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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질 선명도 높이고 스캔 범위 넓혀 정확성 업 ↑
진단은 치료의 첫 단추다. 진단이 정확히 이뤄져야 비로소 치료의 방향이 잡힌다. 치료 성적은 중증 질환일수록 빠르고 정확한 진단에 의해 좌우된다. ‘제2의 청진기’로 불리는 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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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증 암환자 들어오자 전문의 5명 모여 동시 진료
지난 4일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1층 통합진료실. 송시열(방사선종양학과)·김동관(흉부외과)·도경현(영상의학과)·이대호(종양내과)·최창민(호흡기내과) 교수가 벽면에 걸린 환자의 CT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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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용 방사선 진단•치료 장비 관리, 총체적 부실
▲ 방사선마크 [중앙포토] 감사원이 의료용 방사선장비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. 환자에게 직접 노출되는 방사선량 측정에서부터 품질까지 무엇하나 제대로 관리되는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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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·시술 …퇴원 … 진료 당일 다 끝내
세바른병원은 현재 강남점과 강서점 두 곳이 있다. 병원을 방문한 척추환자의 90% 이상을 비수술로 치료하는 척추·관절병원이다. 척추외과·관절외과·마취통증의학과·영상의학과·내과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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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, 긴 시간·부작용에 주저? '3D시술'하면 신속·안전↑
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(오른쪽)이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후, 3D구강스캐너를 사용해 환자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. 김수정 기자 임플란트 시술이 달라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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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 CES에서 베일 벗은 세계 최초의 LG 가변형 올레드 TV
■ 2014년 전략제품 대거 선보여 □ ‘매 순간 가능성이 열립니다’ 슬로건 내걸어 □ 2,043평방미터(m²) 부스에 총 700여 개 제품 전시 ■ 「웹OS」로 스마트 TV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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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메디슨, 현장에서 환자 진단할 수 있는 초음파기기 출시
의료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(대표이사 조수인)은 현장 진단용 초음파 의료기기 ‘UGEO PT60A’를 출시했다. UGEO PT60A는 삼성메디슨이 최초로 선보이는 현장 진단용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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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모양 따라 정밀하게 방사선 쏴 최소 피폭량으로 3분이면 치료 끝
김영국(70·서울 강동구)씨는 몇 주 전부터 소변에서 피가 섞여 병원에 갔다 전립선암으로 진단을 받았다. 하지만 지병으로 전신마취가 힘들어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였다. 고령으로 체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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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 맹장염, 소화 안되는 음식 먹어서 생긴다고?
그래픽=박향미 이성호 천안의료원 진료부장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중 외과적 수술을 요하는 가장 흔한 증상은 오른쪽 하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다. 바로 흔히 말하는 ‘맹장염’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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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선 노출량 최대 60% 줄인 고화질 영상진단기기 선보여
지난달 25~30일 미국 시카고 매코믹플레이스에서 ‘제98회 북미방사선학회(RSNA)’가 열렸다. 매년 6만여 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의 방사선학 행사다. 올해는 68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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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기 퇴행성관절염 아닐 땐 관절내시경 수술을
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남모(57·여)씨는 요즘 바깥 출입이 두렵다. 무릎이 시큰거리고,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통증이 가중됐다. 약으로도 효과가 없자 남씨는 병원을 찾았다. 인공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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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병 위험 높은 암만 쏙쏙 골라 검진 … “암 확진율 국내 최고”
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전호경 센터장, 김지은·조한기 교수(왼쪽부터)가 건강검진 수진자의 MRI(자기공명영상촬영) 영상을 판독하며 검사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. [사진 삼성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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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IMES 2012] 세계 최첨단 978개 의료 업체 서울에 모인 까닭
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한 지 올해로 117년. 이로 인해 인류는 메스를 대지 않고도 몸속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영상진단장비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. 영상진단장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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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련된 교수 협진 체계로 전문·신뢰성 높여 … 1년 만에 환자 2배 증가
단국대 부속치과병원은 지난 1984년 개원했다. 1986년에는 국내 최초로 예방치과진료실을 열었고 임플란트센터와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같은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. [조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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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CT 0.3초면 끝 … 3D로 종양 볼 수 있어 생체검사 줄여
X선·컴퓨터단층촬영(CT)·양전자단층촬영(PET)·자기공명영상촬영(MRI)·초음파…. 영상진단장비들이 인체 친화적으로 진화하고 있다. 방사선 피폭량을 4분의 1 이하로 줄여도 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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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의 칼럼] 치매 조기발견 땐 경제부담 크게 줄어
제주대병원 신경과이정석 교수드라마 ‘천일의 약속’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여주인공 때문인지 치매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. 치매는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알츠하이머병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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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암환자 마음 보듬는 레이디 병동 … 맞춤식 식사도 제공
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여성친화적인 진료 서비스가 이뤄지는 곳이 있다.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전문병원 ‘보구여관(保救女館)’을 개원한 후부터 여성 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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꿇어앉아 걸레질, 쪼그려 앉아 집안일 … O자형 다리 만들어요
아가씨 때 각선미만은 자신이 있던 김일순(가명·54·서울 성내동)씨. 얼마 전 동창회에 참석했다 불쾌한 감정만 갖고 돌아왔다. 모처럼 만난 친구들이 ‘옛날엔 한 다리 했었는데 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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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금요헬스실버] PET, CT와 만나니 … 암, 숨을 곳이 없다
“CT로는 안 보이니 PET-CT를 찍어봅시다.” 서울 강서구 김모(67·여)씨는 4년 전 난소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암이 의심된다는 혈액검사가 나왔다. 복부 컴퓨터단층촬영(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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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비게이션 인공관절 수술 … 회복기간 앞당겨
중장년에 접어들며 피할 수 없는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이다.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4명 중 1명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. 65세 이상 여성은 50%에 이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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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성서 한미병원, 대내외 의료활동과 ‘공개진료’ 주최, [관절이 편한세상을 만들자!]
대구에 위치한 한미병원은 2002년 성서 이곡동의 이영국 정형외과가 그 전신이었다. 2004년 의료 시스템 확대 개편으로 최고의 의료진과 시스템을 구비하고 규모를 확대하여 차별화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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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암병원 “입원기간 확 줄여 환자적체 해소하겠다”
서울대암병원 노동영 병원장은 “통합진료와 첨단 IT를 기반으로 암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”고 말했다. [서울대암병원 제공] 서울대병원이 25일 암병원을 개원했다. ‘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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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암, 부작용·합병증 줄이는 치료법 뭐가 있나
소아암의 치료 계획은 성인암과 다르다. 앞으로 살 날이 창창하기 때문이다. 치료의 핵심은 치료 종결 후 학업·직장생활·결혼에 문제가 없는 건강한 성인으로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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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척추·관절수술의 최신 트렌드
힘찬병원 수술팀이 우주복처럼 생긴 수술복을 입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있다. [힘찬병원 제공] 한국 의사들의 경쟁력은 정형외과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. 정확하고 정밀한 수